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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미금역 맛집] '부성초밥 미금본점' - 가격대비 가장 퀄리티 좋은 일식 맛집! (좌석, 메뉴, 스시)맛집 (Matzip) 2023. 3. 3. 11:30
미금역 내에서 비교적 가장 최신에 생긴 '부성초밥 미금본점'!
우연히 예전에 배달로 직화모듬초밥을 시켜본 이후로 완전 꽂힌 나만의 동네 맛집이다.
항상 배달로 스시세트만 시켜먹어보았다가, 이 가게 극찬을 자주 들은 남자친구가 이 가게 음식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 하여
이번에 배달이 아닌 매장에서 식사하러 방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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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면적 자체는 좁지만, 층고가 높고 2층까지 있어 생각보다 좌석이 널널한 편이었다.특히 2층은 자리마다 칸막이도 있고 해서 그런지 아늑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옆 테이블 신경 안쓰고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느낌이라
배달이 아니더라도 와서 먹기 좋은 곳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0123456메뉴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다양했다!
나는 평소 배달만 시켜먹어서 배달가능메뉴만 봤다보니 이렇게 메뉴가 많은 줄 몰랐다.
단순히 스시세트만 있는것이 아니라, 회덮밥 같은 식사 메뉴도 있었고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덜어주는 세트 메뉴도 있었다.
무엇보다 인상깊었던건 전체적으로 식사류 메뉴가 저렴하다는 것!
근처에 학원도 많으니 학생들이 와서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식사가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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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메뉴를 준비하고 나온 밑반찬! 간단하게 샐러드와 김치, 단무지가 나왔다.이 세가지 다 어디서든 맛볼 수 있는 무난한 맛이었다. 음식 나오기 전에 계속 집어먹게 되는 그런 맛!
뒤이어 맥주도 나왔는데, 맥주잔이 아닌 하이볼 잔에 주셔서 밑바닥이 파란색 부분이었다.
맥주도 무난한 생맥주 맛이었다!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직화모듬초밥!이 메뉴는 이 가게에 배달시킬때 마다 항상 주문한 메뉴다.
이전에 작성한 여러글에서 이미 위를 불질한 스시가 좋다고 몇번 언급했었는데, 그래서 이 메뉴가 나의 최애 메뉴이다.
개인적으로 이 가격대의 스시집에서 여기가 가장 불질을 잘하는 곳이 아닐까 싶다!
적절한게 불질이 되어있어 적당히 날생선의 맛과 구웠을때 나오는 기름이 밸런스가 있어서 너무 만족스럽다.
직화모듬초밥 중 소고기 초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너무 불질해서 딱딱한 식감이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는 그런 것도 적어서 정말 내 입맛에 딱 맞는 메뉴다!
미니 우동도 같이 주시기 때문에 이것도 나름 가성비 메뉴인 듯 싶다.
그 다음으로 나온건 회덮밥!8000원 이라길래 양이 많지는 않겠거니 했는데, 웬걸 양이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밥만 많은게 아니라, 위에 올라간 회의 양도 엄청 푸짐했다.
가끔 가성비 떨어지는 회덮밥을 주문하면 회가 부족해서 아껴먹는데, 여기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야채도, 회도, 밥도 많고 거기에 일본식 계란말이도 들어가서 맛이나 영양적인 면에서 참 밸런스가 잡혀있는 메뉴가 아니었나 싶다.
물론 맛은 당연히 덤!
마지막으로 나온건 수제히레까스!이것 또한 9000원인데 히레까스를 2개 줄 만큼 가성비가 좋다.
여기는 해산물 위주의 음식 파는 가게이니 사실 히레까스에 대한 기대를 그리 많이 걸지는 않았는데 생각외로 맛있었다!
돼지 특유의 맛이 엄청 강하지 않았고 두께나 고기 육질이 좀 닭고기와 비슷해서 내 입맛에 잘 맞았다.
튀김 정도도 좋고 또 우리가 주문한 메뉴 구성이 서로 밸런스가 있어서 스시나 회덮밥만 먹다가
조금 물릴때 히레까스를 먹어주니 한번 입가심도 되는 것 같고 해서 참 만족스러웠다.
다 먹고 나니 정말 배불러서 걷는게 살짝 버거울 정도였던 '부성초밥 미금본점'!
메인 메뉴를 3개나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에서 두끼 사먹는 금액과 똑같아서 진짜 놀랐다.앞전에도 말했지만 학생이나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사람들이 가기 좋은 가성비 가게구나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매장식사 하기에 매장이 잘 되어있으니 배달뿐 아니라 가끔 방문해서 배달이 안되는 메뉴들 먹으러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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