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여의도역 맛집] '라까예' - 신당역 시장에서 유명한 타코를 더현대에서도 맛볼 수 있는 곳! (메뉴, 위치, 더현대 데이트)

 

제일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는 맥도날드도, 맘스터치도 아닌 바로 타코벨인 나,,,
하지만 사실 타코벨은 미국식 퓨젼 멕시칸 음식이고 진짜 진또배기 타코는 먹어본 경험이 그리 많지 않다.

아무래도 고수를 안좋아하다보니 그렇게 된게 아닐까 싶은데,,,

더현대 서울에서 '라까예' 라는 타코집이 입점한걸 보고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싶어서

원래 가려던 식당이 아닌 이 곳을 방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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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푸드코트가 있는 구역에 있다. 간판이 따로 크게 되어 있지 않고,

이렇게 정직한 한글로 적혀있는 간판만 있어서 찾는게 어려울 수도 있는데,

이 곳 직원분이 열심히 홍보하시고 그러셔서 또 은근 쉽게 찾을수도 있을 것 같다!

 

 

 

 

식당은 아무래도 푸드코트이다보니, 테이블 석이 아닌 다찌석으로만 이루어져있다.

또 퇴식구와 붙어있기도 하고 해서 식사하는 공간이 협소하다고 느낄만 하다. 근데 대부분의 푸드코트가 이런 느낌이라서...

손님이 북적이는 유명 가게 보다는 어떻게 보면 좌석이 넓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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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의 구성은 단순한 편이다! 기본적으로 세트메뉴 3가지를 판매하고 있고,

각각 따로 먹고싶은 사람들을 위해 메인과 사이드 각각 팔고 있기도 했다.

근데 양이나 구성이나 여러측면을 따져봤을때 그냥 세트 메뉴를 시키는게 나은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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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c세트인 알파스톨 케사디아!
일반 타코와는 다르게 한번 구워진 메뉴였는데, 모양이 납작하고 잘 안 흐트러지는거여서 먹기에 편했다.

안에 있는 치즈가 구워지면서 고소하고 짭쪼름한 치즈맛이 극대화 되면서 참 맛있었는데

거기에 안에 들어간 고기와도 맛이 잘 어울려서 만족스러운 메뉴였다.

처음 이미지는 빨간게 많아서 혹시 맵지는 않을까 했는데 매운맛은 없었다. 

 

 

 

그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A세트로, 알파스톨 타코가 메인인 세트 메뉴이다.
이거는 아무래도 케사디아에 비해 먹기 불편한게 있어서 소스 찍어먹기도 좀 불편했다.

구운 메뉴가 아니다 보니 좀 더 야채의 식감이 많이 나서 고기와 야채 조합이 잘 느껴지는 메뉴였다.

개인적으로 이 메뉴는 같이 나온 소스보다는 과카몰리와 먹었을때 더 어울렸던 것 같다!

그렇게 먹으니 두 타코 맛이 양극화 돼서 오히려 다양하게 타코를 즐긴 것 같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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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온 사이드는 감자튀김과 나쵸칩이었는데,

둘 다 괜찮았으나 나쵸칩이 살짝 밍밍하니 고소한 맛이 나서 개인적으로 그게 더 맛있었다.

감자칩은 윗쪽 부분은 적당이 짭짤하니 맛있었는데, 아랫부분에 소금이 다 몰려있었던 건지

먹으면 먹을수록 너무 짜져서 다 먹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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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진또배기 타코를 먹기위해 방문한 '라까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맛있게 먹어서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유명한 가게들에 비해 좀 사람이 덜 붐비는게 있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솔드아웃 될 걱정이 덜하게 식사를 할 수 있지 않나 싶다.

다음에는 못 먹어본 B세트를 먹으러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