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코엑스 맛집] '빅가이즈뎃판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해산물 가득 들어간 철판 볶음밥을 맛볼 수 있는 맛집! (메뉴, 위치, 혼밥)

 

 

 

사실 어느 음식도 땡기지 않아서 코엑스 안만 정처없이 떠돌다가,,,

해산물을 주 메뉴로 파는 철판볶음밥 집을 발견하고 음식 모형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고민없이 바로 '빅가이즈뎃판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위치는 엄밀히 말하면 코엑스라기 보다는 현대백화점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 쪽에 있다고 해야하나?

워낙에 코엑스가 넓고 안에 가게들이 많아서 조금 찾아가기에는 복잡한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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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아무래도 많은 푸드코트들이 있는 곳에 위치하다보니,

매장 하나 당 그렇게 좌석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또 간 시간대가 그렇게 늦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재료 소진이 되어서

내가 거의 마지막 손님이어서 매장이 텅텅 빈 느낌이었다.

 

 

 

 

 

가게에 테이블 좌석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주방과 마주보면 앉을 수 있는 다찌석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좌석이 있어서 혼밥이 좀 하기 좋은 식당이라고 느꼈다.

또 이렇게 좌석 앞에 다양한 해산물들이 전시되어있는데 사실 이것들은 이미테이션,,,

 

 

 

 

가게에서 나와서 살짝 옆으로 돌아 나오면 이 가게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해산물들이

이렇게 꽤 큰 수조에 담겨있다!

여기 앞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다 한번씩 이 수조를 구경하고 간 것 같다.

그리고 뭔가 이 가게에 방문하게 하는 포인트 같은 느낌...?

생각보다 시선을 끈다.

 

 

 

 

 

메뉴는 확실히 해산물만 판매한다!

또 해산물에 가격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어서 괜찮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키조개 관자와 홍새우 뎃판 라이스 중에서 고민하다가,

오랜만에 관자를 먹어보고 싶어서 관자 뎃판 라이스를 먹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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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10분 정도 기다리니 나온 '키조개 관자 철판 볶음밥'!

위에 생각보다 관자가 많아서 좀 놀랐었다. 다만 관자가 좀 얇은 느낌이긴 했지만...

나름 골고루 관자랑 밥이랑 먹었는데 관자가 생각보다 많아서 좋았다.

관자는 얇은 두께 때문에 촉촉한 식감은 없었는데, 관자 선도가 좋다고 느낀게

관자의 맛이 강하게 나고 비린맛은 적었다.

볶음밥의 간도 나에게는 짜지 않아서 맛있게 한 그릇을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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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들어간 가게였는데, 생각보다 음식의 만족도 높아서 만족스러웠다!

근처에 있는 유명한 맛집들 보다는 분위기도 좀 어수선하고, 맛에 차별화된건 없었지만,

현대백화점에서 쇼핑하다가 한 끼 먹기에는 충분한 가게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