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Mat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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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신촌역 맛집] '오므파탈 신촌점' - 다양한 토핑과 소스로 즐길 수 있는 오므라이스 맛집! (메뉴, 네이버 영수증 리뷰, 솔직 후기)맛집 (Matzip) 2023. 7. 8. 08:00
매번 데이트때마다 내가 가고싶은 식당으로 가지만, 이번엔 남자친구가 가보고 싶다는 식당이 있다고 해서 방문한 '오므파탈'! 가기전 미리 메뉴를 보니 독특한 것 같아 궁금증을 안고 한번 방문해보았다! 가게는 2층에 위치해있고, 들어서면 입구는 살짝 좁아보이지만 더 안에 들어가면 나름 넓은 공간이 있다. 나름 다인원 좌석도 있고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그런지 그렇게 비좁다는 느낌도 안들었다. 그래도 좌석수가 많은 편은 아니라 대략 5-10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메뉴는 가게 이름답게 오므라이스가 거의 모든 메뉴에 다 들어간다 볼 수 있다. 여기서 토핑과 소스를 선택하면 내가 원하는 맛으로 커스텀해서 먹을 수 있다는건데, 선택지가 넓어서 오히려 메뉴 고르는 재미도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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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야탑역 맛집] '어니언 키친' - 귀여운 고양이가 살고있는 파스타 가성비 맛집! (메뉴, 야탑 데이트, 솔직 후기)맛집 (Matzip) 2023. 7. 6. 08:00
야탑에 있는 맛집들은 잘 모르는데 지인들과의 모임을 하려는데 한 지인이 여기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한 '어니언 키친'! 특히나 내가 좋아하는 양식을 위주로 판매하는 곳이라 더더욱 기대가 되었다. 가게외관은 소박한 동네 맛집처럼 생겼는데, 안에도 아기자기하게 되어있었다. 다만 가게 공간이 확실히 협소해서 다인원으로 가기보다는 야탑에서 데이트 할때 가기 좋은 식당 같다고 느꼈다. 메뉴는 여러종류의 양식은 다 판매하고 있었다! 파스타 부터 시작해서 뇨끼, 스테이크, 피자, 리조또 등등! 메뉴 고르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그래도 우리는 4명이서 온거라 상대적으로 골고루 시키기 좋았던 것 같다! 무엇보다 요즘 물가를 비교하면 전체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먼저 나온 메뉴는 식전 샐러드! 발사믹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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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역/용리단길 맛집] '판코네' - 호주식 이탈리안을 지향하는 파스타, 새비지 맛집!맛집 (Matzip) 2023. 7. 4. 08:00
용산에서 영화를 보기로 한 바로 전날 미리 저녁을 어디서 먹지 정하는데, 마침 외관도 이쁘고 음식도 맛있어보이는 '판코네' 라는 식당을 발견해서 이번에 저녁을 먹기 위해 한번 방문해보았다! 미리 서치해본 결과, 혹시 모르니 예약을 해두는게 좋을 것 같아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했다. 예약을 하려보니 홀 좌석은 없고 바 좌석만 있어서 급한대로 바 좌석을 예약했는데, 나중에 스태프분께 말씀드렸더니 빈 홀 좌석으로 안내해주셨다! 예약석에는 이렇게 이름표를 놔둬주신다! 자리 변경부터 이런 디테일까지 서비스에 신경을 많이 쓰는 느낌이었다. 다만 아직 몇몇 스태프분들이 일이 익숙치 않으신지 좀 어수선하셨지만 그래도 친절한 마음은 느껴져 좋았다. 예약을 안했더라도, 웨이팅을 해서 방문해도 상관없다! 가게 앞 캐치테이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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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공덕역 맛집] '베이스 이즈 나이스' - 엄청나게 빡센 예약을 뚫어야 맛볼 수 있는 비건 음식 맛집! (미슐랭 가이드, 예약, 솔직 후기)맛집 (Matzip) 2023. 7. 2. 08:00
예전에 비건 가게들을 이리저리 서치해보다가 알게된 '베이스 이즈 나이스'! 일반 요리를 흉내내어 만든 비건 음식들은 내 취향이 아니기에,,, 정말 채소 친화적인 채식을 해보고 싶어서 한번 방문해보았다! 예약은 정말 극악이다! 지금까지 예약한 식당 중에 제일 빡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약은 오로지 캐치테이블에서만 할 수 있다. 그럴만한게, 인기가 어마어마한 식당이기도 해서 그렇지만, 여기는 예약을 타임당 한팀만 받기 때문에 더더욱 빡세다. 그렇게 예약을 2번이나 장렬히 실패했고,,, 일부러 예약 오픈 날짜 중 뒤에 있는 날짜를 선택해서 바로 예약할 수 있었다. 나름의 예약 팁이랄까! 예약 오픈 날짜들 중 뒷 날짜를 고르면 좀 더 예약이 쉬운 편이다. 가게에 들어서면 보이는 미슐랭 2023 간판! 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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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동/홍대입구역 맛집] '카와카츠' - 각종 매체에서 맛집이라고 인증한 돈카츠 맛집! (웨이팅, 메뉴, 솔직 후기)맛집 (Matzip) 2023. 6. 30. 08:00
웨이팅 두번이나 실패했었던 '카와카츠'...! 그 이후로 다시 시도를 안하고 있었다가 돈까스가 먹고싶다는 남자친구의 말에 이 가게가 생각나서 조기마감을 피하기 위해 호다닥 달려가서 방문해 보았다! 가게는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간 것 중에 제일 웨이팅이 짧았다. 비록 히레카츠는 조기마감 되었지만,,, 로스카츠는 남아있으니 기쁜 마음으로 테이블링에 줄서기 등록 후 웨이팅을 했다. 평일 저녁 기준 대략 20분 정도 기다렸다! 가게는 유명세 답게 겉 창문에 여러가지 맛집 인증 스티커들이 붙어있었다. 단순히 방송에 나와서 유명해진 것 뿐 아니라 블루리본을 받았을 만큼 맛도 보장된 곳이라서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웨이팅을 싫어해서 이 가게를 갈지 말지 망설이는 사람에게 좋은 선택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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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홍대입구역 맛집] '하나라멘' - 파이탄과 시오라멘을 맛볼 수 있는 연남동 라멘 맛집! (메뉴, 웨이팅, 솔직 후기)맛집 (Matzip) 2023. 6. 28. 08:00
날씨는 덥지만 여전히 라멘은 간간히 땡긴다! 늘 가보던 곳 말고 다른데를 가자 싶어 어디 가보자 고민하다가 한번 연남동에 위치한 '하나라멘' 에 방문해보았다! 가게는 2층 내지는 1.5층에 위치해있다. 내부는 좀 협소한 편이고, 2인테이블 하나에 다 다찌석으로 이루어져있다. 사실 이때 내가 늦게 도착하게 될 것 같아 미리 남자친구에게 가게에 들어가서 주문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일행이 다 오지 않으면 주문도 물론 자리에 미리 앉아있지도 못한대서 쪼끔 당황했다. 손님이 많아서 정신없는 상황이라면 이해하지만 손님은 우리 포함 2팀 밖에 없었어서 좀 더 융통성 있게 운영하셨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했다.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된다! 요새 라멘집은 거의 다 키오스크 주문을 받는 것 같다. 이게 트렌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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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미금역 맛집] '취옹' - 진한 해물맛의 짬뽕을 맛볼 수 있는 중식 맛집! (메뉴, 배달, 솔직 후기)맛집 (Matzip) 2023. 6. 26. 08:00
오랜만에 아부지가 짬뽕이 땡기신다고 해서 즉흥적으로 짬뽕을 먹게 된 날! 맛있게 먹었던 나만의 짬뽕 맛집이 문을 닫은 이후로 어디에도 정착하지 못했는데, 짬뽕 하나만큼은 진짜 맛있게 한다는 '취옹'을 아부지 추천으로 한번 방문해보았다! 가게는 미금역 먹자골목 안쪽에 위치해있다! 코너에 있어서 그래도 가게 찾기는 쉽다. 내부는 쾌적하고 깔끔한 편! 무엇보다 가게 아주머니가 참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인상깊었다. 이 가게는 독특한게, 다른 중식집들과는 달리 배달은 하고 있지 않다! 중식하면 배달인데 그걸 하시지 않는다니.. 배달서비스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장사가 잘 되고 있다는 뜻이어서 진짜 여기 가게 주인분은 음식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 동시에 음식 맛에 대해 더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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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성수역 맛집] '르프리크' -내쉬빌 핫치킨 버거에 입문하고 싶다면 여기로! (메뉴, 맵기, 솔직 후기)맛집 (Matzip) 2023. 6. 24. 08:00
주변 지인들은 물론, sns에서 연예인들이 자주 방문한 인증샷이 많이 올라와서 늘 궁금했던 치킨버거 인기맛집 '르프리크'! 저번에 웨이팅을 장렬히 실패하고.. 평일 저녁에 갔더니 줄이 없어서 드디어 혼밥하러 방문하게 되었다! 가게 위치는 지하1층에 있다! 생각보다 입구가 협소한 편이다. 웨이팅이 있으면 계단까지 쭉 서서 기다려야 해서 살짝 정신없는 편이랄까? 캐치테이블은 원격줄서기도 안되서.. 그래도 평일에는 웨이팅이 덜한 것 같다! 가게는 꼭 식당이라기 보다는 바 같은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어둑어둑하고 미국식 분위기가 물씬 나서 그런 것 같다. 인상깊었던건 직원분들이 친절하고 서비스 교육이 엄청 잘 되어있었다. 혼밥하는 나에게 너무 많은 관심을 주셔서 좀 뚝딱거리긴 했지만.. 진짜 서비스가 좋다고 느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