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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미금역 맛집] '헤밍웨이 베이커리' 아주 넓은 공간에서 맛있는 빵은 물론, 식사도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 (위치, 메뉴,뷰)맛집 (Matzip) 2022. 6. 5. 22:51
헤
동네에서 업무를 봐야해서 넓은 공간의 카페를 찾다가 알게된 '헤밍웨이 베이커리 카페'!
왠만한 카페보다도 훨씬 넓은 카페가 우리집 근처에 있는지 몰랐는데
있다길래 차 없이 가는 길이 조금 빡세긴 해도 한번 걸어서 방문해보았다!
일단 외관부터 굉장히 넓음. 벽돌집이라서 건물 외관도 세련됐다.
그리고 주차장도 공간이 많아서 드라이브 하다가 그냥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
또 영업시간도 10시까지라서 시간도 널널한게 좋은 것 같다.
들어가면 먼저 빵 진열대부터 쭉 나온다!
거의 공장처럼 열심히 빵 만드시는게 딱 보인다.
깔끔하고 해서 위생 걱정이 들지 않는다.
01빵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다!
단순히 먹는 빵도 있지만 디저트 메뉴도 정말 많다.
티라미수나 타르트, 또 홀케이크도 판매중이었다.
빵 종류가 왠만한 베이커리보다 많아서 먹고싶은 거 싹 쓸었다간 통장 거덜나기 좋을 듯 하다.
여기 빵이 더 신뢰가 가는 이유는 제과기능장 자격증 때문이다!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하나같이 맛있어 보이는데
이 자격증이 모든 걸 설명해주는 것 같다.
빵을 고르고 나면 음료나 음식은 카운터에서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빵 수에 비해 음료와 음식 메뉴는 단촐한 편이다.
개인적으로 밥도 먹고 싶었으나 그냥 참았다. 아무래도 좀 이따가 업무도 봐야하니 조금은 애매했달까..
집에서 가까우니 다음에는 여서 음식도 먹어보는걸로!
좌석 장난아니게 많다!
1층에도 좌석이 많지만 2층에 체감상 더 많은 듯 하다.
다만 2층은 노키즈존이라서 입장에 어느정도 제한이 있다.
그래도 2층에서 공부를 하거나 미팅 등 업무를 볼때 2층에서 하면 딱일듯 하다!
층고도 장난 아니게 높다!
그래서 좀 목소리가 울리는 감이 있어서 좀 시끄럽다 라고 느끼는게 살짝 있지만
2층 안쪽으로 가면 소음이 적어져서 괜찮다.
층고가 높으니 샹들리에 디자인도 이뻤다.
시킨건 유자 생크림 도넛과 히비스커스 티!
도넛이 많이 달까봐 일부러 신 맛이 나는 히비스커스를 시켰는데,
도넛은 그리 달지 않고 적절하게 유자맛이 달달하니 나서 좋았다.
히비스커스는 스타벅스에 비해서 생각해보면 그것보다 신맛이 더 강한 느낌!
티는 내 생각에는 좀 더 단 디저트와 먹을때 더 잘 어울리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다.
베이커리 류도 다양하고 도넛도 참 맛있어서 또 방문하고 싶은 카페!
단순히 가족들이나 연인끼리 드라이브 하다가 오기 좋은 곳이기도 하지만,
업무를 봐야하는데 넓은 카페를 찾고 있다면 여기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음에는 여기서 브런치를 즐기기로 다짐하며
미금역 근처에서 좋은 카페를 가고싶은 사람이라면 이 곳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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