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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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미금역 맛집] '야마다야' 좋은 퀄리티의 우동을 좋은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숨겨진 우동 맛집! (위치, 메뉴, 웨이팅)맛집 (Matzip) 2022. 5. 30. 18:21
전부터 엄마가 정말 맛있다고 한번 가보자고 한 '야마다야'!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옛날에 나도 먹어보았다고 하는데,,, 도통 맛이 기억이 안나서 드디어 다시 한번 먹으러 와보았다! 위치는 좀 외진 곳에 있는 편이라서 사람들이 별로 많지는 않겠거니 했는데 줄을 서서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더라는..! 동네 사람들은 다 아는 찐 맛집의 느낌이 났다. 영업시간은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고, 8시 마감으로 좀 일찍 닫는 가게였다. 왜 이렇게 빨리 가야한다고 재촉했는지 좀 이해가 가는... 가뜩이나 좀 일찍 닫는데 사람도 많아서 줄 서서 기다려야 하니 좀만 늦게 출발했어도 우동을 먹지 못할 뻔 했다. 그래도 웨이팅 하는 좌석이 꽤나 넓고 나름 실내에 있어서 기다리면서 힘들지는 않았다! 나무 블록으로 돼 있는 순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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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합정역 맛집] '우동 카덴'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는 쫄깃한 면발의 우동 맛집! (혼밥, 합정 데이트, 웨이팅)맛집 (Matzip) 2022. 5. 12. 17:28
예전에 아는 분과 함께 합정역 근처에 돌아다니다가 알려주신 우동 맛집 '우동 카덴'! 나중에 정호영 셰프가 이 가게를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꼭 가야지 하고 다짐했던 식당이다. 사실 이 식당은 총 3번의 시도 끝에 겨우 맛볼 수 있는 가게였다. 첫번째는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날씨가 괜찮았다면 기다렸겠지만 그 당시는 추운 겨울로 심지어 거의 밤 아홉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었기 때문에 밖에서 기다릴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었다. 두번째로 실패했던 이유는 바로 일요일 휴무인지도 모르고 일요일날 방문했다는 것... 당연히 인기 맛집이니 일요일에도 열겠지 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웬일로 밖에 웨이팅이 없더라니... 이렇게 2번이나 실패하고 3번째때는 오픈시간과 웨이팅을 충분히 계산해서 가서 드디어 먹어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