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미금역 맛집] '삼촌 손으로 만든 스시' 스시는 물론 회덮밥도 맛있는 스시 맛집! (메뉴, 위치, 혼밥)

 

 

 

요근래 일본식 장어덮밥이 너무 땡겼었다!

미금역에는 장어덮밥을 파는 집이 없나 하고 여러군데 검색을 해보았는데,

마침 며칠전에 스시를 사먹어보았던 '삼촌 손으로 만든 스시' 에서 장어덮밥을 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스시 맛도 그 당시 먹었을때 맛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덮밥도 맜있겠거니 생각하고 바로 방문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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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여기가 스시를 메인으로 파는 가게이기 때문에 장어덮밥을 안 팔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도 있었는데,

다행히 메뉴판에 딱 있어서 걱정없이 시킬 수 있었다.

알고보니 이 가게는 스시를 메인으로 팔긴 하지만, 다른 갖가지 메뉴들도 판매중이었다.

기본적으로 일본 면류나 덮밥, 마끼도 팔고 세트 메뉴로도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냥 스시 집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일식 음식점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적절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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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의 장어덮밥은 일반적인 장어덮밥과는 좀 비주얼이 달랐다!

다른 가게에 비해 장어의 모양도 조금 달랐고, 무엇보다 특이했던 건 깻잎과 생강을 올려주셨다는 점이다.

이 부분에서 좀 일식에다가 한식의 느낌을 가미한 듯한 느낌이 났다. 워낙에 깻잎과 장어의 합이 좋은 편이라서 

맛있게 먹었다! 그냥 한식의 느낌이 더 나는 장어덮밥이라서 좀 신기했다.

장어의 두께가 일반적인 것보다는 좀 얇았는데, 그 대신 장어가 훨씬 많이 들어가 있어서 장어를 아낌없이 밥에 막 싸먹어도

장어가 많이 남아서 좋았고, 또 장어 소스도 내가 딱 먹고싶어한 장어소스의 맛이어서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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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동네에는 이렇다 할 장어덮밥을 파는 가게가 없었어서 그게 아쉬웠는데,

아주 가까운곳에, 그것도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에 이런 가게가 생겨서 너무 좋다!

앞으로 장어덮밥이 급 땡기는 날에 여기에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마침 용인에도 분점이 두군데 정도 있기 때문에 접근성 면에서는 확실히 좋으니,

장어덮밥이 아니더라도 이 가게의 음식 맛이 궁금한 사람들은 한번쯤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