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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이대역 맛집] '하늘초밥' - 엄청난 비주얼과 예약을 자랑하는 판초밥 맛집! (메뉴, 예약 팁, 솔직 후기)맛집 (Matzip) 2023. 7. 10. 08:00
Sns에 돌아다니는 판초밥 사진을 볼때마다 비주얼 진짜 미쳤다고 생각이 들었던 '하늘초밥'!
먹어보려고 몇번 시도했지만 웨이팅이나 예약이 빡세기도 하고
중간에 공사때문에 잠시 영업을 안하셨을때도 있고 해서 계속 못 먹고 있었다.
그러다 드디어 먹을 기회가 생겨 한번 포장으로 먹어보았다!
가게는 예전보다 넓어졌다고 하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여전히 공간이 협소하다 느껴졌다.안에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왼쪽은 다찌석,
오른쪽은 예약석으로 되어있는데 다 공간이 넓어보이지 않았다.
매장에서 먹으려는 사람른 웨이팅을 진짜 일찍 해야 가능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매장이 아닌 포장으로 먹겠다 하면 상대적으로 널널하지 않나 싶다!네이버에 명시되어있는 번호로 전화를 해서 포장예약을 하면 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매일 3시부터 전화예약을 받고 있는데, 픽업 시간만 정해주시면
그날 준비된 초밥 종류에 맞춰서 포장해주신다.
매장에서 먹으면 메뉴 선택지가 훨씬 많고특히 sns에 가장 사진이 많이 올라와있는 욕심쟁이 메뉴를 먹을 수 있지만,
포장은 양의 차이만 있고 선택지가 없다.
하지만 이렇게라도 먹을 수 있으니 참 좋다.
픽업시간에 맞춰서 가면 계산하고 나서 바로 초밥을 주신다!미리 시간에 맞춰서 다 준비하시는 것 같다.
쇼핑백이 너무 귀엽게 생겨서 들고 가는동안 괜시리 기분이 좋았다.
드디어 먹어보는 포장초밥!일단 비쥬얼이 엄청난건 당연하고, 구성과 양이 알차서 좋았다.
전반적인 얘기와 기억나는 몇가지들을 말해보자면! 먼저 전체적인 네타의 선도는 다 좋았다!
흔하지 않는 몇가지 재료들은 가끔 안좋은 맛이 날때가 있는게 여기는 그렇지 않고 다 맛있었다.
조금 샤리가 잘 부서진다는 점이 있긴 하지만 맛있으니까!
개인적으로 전체적으로 신맛이 덜한게 내 취향이었다.
기억에 남는 초밥은 단새우와 안키모 초밥! 평소 접하기 쉬운 네타들이 아니다보니
인상깊었던것도 있지만 둘 다 녹진함이 너무 좋고 진해서 씹으면서 기분이 참 좋았다.
전반적으로 네타 퀄리티가 좋아서 가격대비 어떻게 보면 가성비 있다고 해도 괜찮겠다 싶었다!
- 솔직 후기 -
달달한 맛에 퀄리티, 비주얼까지 좋은 초밥 맛집!
웨이팅이 싫다면 포장을 추천해요
몇번의 시도 끝에 드디어 먹어본 '하늘초밥'!예약과 웨이팅이 빡세지만 그럴 가치가 있는 맛이었다.
다음에는 욕심쟁이 메뉴를 먹기위해 꼭 매장방문을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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